기아자동차의 모하비가 드디어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2019년 8월 14일 2020 모하비의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모하비는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모델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죠. 2020 모하비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얼굴을 자랑하며 우리 곁으로 찾아왔네요. 

기아자동차 모하비는 지난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모하비 마스터피스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수직으로 배치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은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어요. 

2020 모하비의 이미지의 전면부는 수평형 그릴이 돋보이네요.

수평으로 길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량을 더욱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기아자동차의 전형적인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그릴이 헤드램프를 품은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네요.

헤드램프는 LED 4구를 배치하여 차량을 더욱 강인한 느낌을 주네요. 그리고 주간주행등은 수직 방향으로 3개의 LED가 돋보이며, 그릴 중앙부에는 예상처럼 LED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 크롬을 배치하여 고급스러운 느낌과 독창적인 느낌을 동시에 주는 것 같네요.

프런트 범퍼에 굴곡을 넣어 디자인 적인 요소를 강조하였고, 프런트 범퍼 양쪽으로는 안개등이 적용되었는데, 쌍용 티볼리의 느낌도 살짝 있는 것 가지만, 안개등 하단의 크롬 장식을 넣어 개성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양쪽으로 넗게 자리하고 있어, 차량이 더욱 꽉 차 보이는 효과도 주네요.

프런트 범퍼 하단으로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었는데요. 맹수의 이빨 같은 느낌으로 끝 부분이 상승하게 만들어 더욱 강인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의 단순한 느낌의 모하비 모습이 아니에요. 전면부도 그렇지만, 후면부에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테일램프 디자인이 서로 이이지는 느낌으로 상당히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고, 테일램프는 수직으로 LED를 배치하여 전면부와 통일성을 주면서 어우러지고 있어요, 테일램프 중앙 하단으로 크롬을 배치하였고, 리어 범퍼 상단으로 디자인적인 요소를 넣어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 않아요.

리어 범퍼 하단으로는 전면과 흡사한 느낌을 주기 위해 스키드 플레이트를 넣었고, 듀얼 머플러를 삽입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받네요.

기존은 다른 느낌의 2020 모하비 국내에서 펠리세이드, G4 렉스턴, 트래버스와 경쟁을 펼칠 것 같은데요. 2020 모하비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게 나온 것 같아서 많은 판매량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2020 기아자동차 모하비 신형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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