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그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마스터피스 모델에 대한 예상 가격과 제원 정보 등을 수집해봤습니다.

기아자동차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8월 출시가 아닌 11월 출시로 예정이 되어 있었지만, 예정보다 빠른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것도 그럴 것이 기아 모하비의 판매량은 매우 낮아지고, 현대 팰리세이드의 판매량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팰리세이드의 경우 계약 후 출고까지 일 년 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 그럴 경우 계약 취소와 함께 G4렉스턴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그렇게 해서 11월 출시가 아닌 8월 출시로 앞당겨진 것 같습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 모델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은 변화를 주었기 때문에 거의 풀체인지라고 보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외관 디자인부터 실내 디자인과 인테리어까지 모든 부분에서 상품성을 올렸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기아자동차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처음으로 콘셉트 모델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 콘셉트 모델은 양산형으로 제작된 모델이기 때문에 콘셉트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게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모하비 마스터피스 콘셉트카의 디자인은 정면에 4구 LED 헤드램프와 세로형 LED 주간주행등이 차체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통합된 느낌으로 차체를 더욱 크게 보이게 하였고, 프런트 범퍼 양쪽 끝으로 램프를 배치하여 더욱 차체가 꽉 찬 느낌입니다. 프런트 범퍼 하단에는 공기 흡입구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안정되고, SUV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모하비 특유의 높은 전고를 통해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요. 측면부는 크롬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심플한 느낌이지만, 심플함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사이드 하단에는 사이드 스텝을 적용하여 차량 탑승과 하차가 용이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과 비슷한 느낌의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는데요. 세로 방향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며, 중앙에는 모하비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상당히 멋집니다. 리어 범퍼  하단에는 볼륨감을 줌과 동시에 듀얼 머플러가 네모 모형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과 다른 느낌의 넓은 모습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수평형 레이아웃을 사용하여 넓은 실내공간을 더욱더 넓어지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와이드 전자식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퀄팅 가죽 장식과 크롬 장식이 들어가 더욱 실내를 고급스럽게 디자인할 것 같네요.

모하비 마스터피스에는 R-MDPS가 적용되었는데요. 이 R-MDPS가 적용되었다는 뜻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추가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전동식 테일게이트를 적용하여 더욱 상품성을 끓어 올렸습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디젤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디젤 모델은 환경 규제 때문에 많이 구입을 꺼려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모하비 마스터피스에는 환경 규제에 맞춰 요소수와 디젤 미립자 필터를 적용하여 환경규제는 피해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아자동차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예상 가격은 5천만 원 대로 기존의 모하비의 가격보다 조금 더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기아자동차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의 벽을 넘어 기존의 왕좌의 자리를 찾아올 수 있을 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신형 모델인 모하비 마스터피스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빨리 8월이 되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