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회사인데요. 전기차 기술력은 세계가 알아줄 정도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지는 많이 되지 않아서 조금 더 보완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이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은 테슬라 모델S에요.
테슬라 모델S의 제원은 전장 4979mm, 전폭 1964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96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대형 해치백 차량이에요. 테슬라 모델S는 고성능을 자랑하는 전기차 세단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매끄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죠. 그럼, 테슬라 모델S의 디자인을 살펴볼게요.
전면에는 중앙에 테슬라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자리 잡고 있으며, 낮게 그려진 보닛과 매서운 헤드라이트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전기차이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부분이 부각이 안 돼서 심심한 부분도 있어요. 물론 이는 호불호가 갈리겠죠.
측면에는 부드러운 굴곡이 이어지는 느낌이 역동적이며 낮은 후드 라인은 스포티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전기차의 기본인 공기역학적인 설계로 공기의 저항을 덜 받게 설계가 되었네요.
실내 인테리어에서 독특한 점은 각종 버튼이 디스플레이 속으로 들어갔다는 점이에요. 센터페시아 중심에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큰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어요. 미래지향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살짝 D 컷으로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감성이 느껴지며 대시보드에는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네요.
테슬라S 전기차이므로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조합으로 420마력의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요. 거의 슈퍼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1회 충전으로 378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해요.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4.4초의 좋은 가속력을 자랑해요
테슬라 모델S의 판매가격은 약 1억 2000만 원~ 약 1억 600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전기차라서 가격이 비싼감은 있어요.
많은 언론 매체에서는 테슬라 모델S는 훌륭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자동차를 많이 만들어 보지 않은 회사에서 만들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지적된 부분은 1억 넘는 자동차가 단차 부분과 내부 도색과 마감 부분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이런 부분들은 시간과 소비자들의 어필을 통해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지금까지 테슬라 모델S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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