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머슬 자동차를 상징하는 포드 머스탱 모델의 리튬 배터리 EV 버전을 공개했는데요. 머슬카는 미국의 고성능 자동차를 지칭하는 용어인데요. 이 용어가 생긴 이유는 바로 유럽에서 선보이는 슈퍼카인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과 같은 슈퍼카들을 대항하기 위해서 미국 업체들이 고성능 자동차를 만들면서 생긴 용어라고 해요.

머슬카는 말 그대로 근육질의 자동차,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자동차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머슬카는 성능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연비는 정말 안 좋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머슬카의 상징인 머스탱에 리튬 배터리 EV 버전을 발표한 것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포드에서는 2022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115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3조 3952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방침인데요. 국내에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으니깐요.

포드의 전기 자동차인 머스탱 리튬은 엔진룸이 두 개의 전기 모터와 800V 배터리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900마력 / 최대토크 138.2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거기에 게트락 6단 수동 변속기와 하프 샤프트 및 토르센 디퍼렌셜과 조합을 통해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죠.

 

 

거액을 투자하는 포드는 머스탱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 SUV를 2020년 출시한다고 예약하였고, 향후 F-150의 전기차 모델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점점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투자가 많아져서 환경이 더욱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포드 머스탱 리튬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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