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그

대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판매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링컨코리아에서는 사전계약수가 1000대를 넘겼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올 뉴 에비에이터를 생산하는 미국에서 코바 사태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생산에 차질 생길 수 있어 초반 물량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2020 링컨 올 뉴 에비에이터의 차량 크기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5065mm, 전폭 2020mm, 전고 1760mm, 휠베이스 302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239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6~7인승 대형 SUV 모델이에요.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차량의 크기에서 뿜어 나오는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데요.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 다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고급스러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네모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안쪽으로 크롬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뽐내고 있어요. 또한, 헤드램프는 단정한 느낌으로 세련된 대형 SUV를 보는 것 같아요.

측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넣어 더욱 차체가 커 보이며, 사이드 굴곡을 넣어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줍니다. 휠 디자인도 차량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랑하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루프에서 이어지는 스포일러가 바람의 흐름을 잘 이어 줄 것으로 보이며, 테일램프가 서로 이어지는 느낌으로 최신 자동차 트렌드를 잘 따라고 있습니다. 또한, 수평적인 디자인 요소를 사용하여 차체가 매우 안정감 있어 보이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미국 차량답게 넓은 느낌으로 수평적인 디자인 요소를 사용하여 더욱 실내가 넓어 보이고 깔끔해 보이네요.

링컨의 고급스러운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는 실내 인테리어에는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형태의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센터패시아에는 플로팅 타입의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매우 높으며, 센터 터널의 각종 버튼과 우드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3가지 테마를 가진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7인승에는 벤치 시트가 적용된 리저드 트림이 적용되고, 캡틴 시트와 풀 센터 콘솔이 적용된 6인승 블랙 레이블 트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안전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충돌 회비 조향 보조 시스템, 후방 제동 보조 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포함하고 있으며, 더불어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안전한 자동차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네요.

올 뉴 에비에이터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10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405마력 / 최대토크 57.7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복합연비는 8.1km/l의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행 환경에 따리서 익사이트, 컨저브, 노멀, 슬리퍼리, 딥 컨디션 등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요.

또한, 주행 모드에 따라서 차고를 달리해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이 새롭게 적용되었어요. 그리고 로드 프리뷰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전방 도로를 미리 감지해 서스펜션을 조절하여 더욱 좋은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 뉴 에비에이터는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리저브 트림과 블랙 레이블 트림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링컨 올 뉴 에비에이터의 판매 가격은 8320만 원~932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올 뉴 에비에이터 2020년형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