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그

이는 이전 모델보다 15%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시인성을 확보했어요. 또한, 파워 스티어링 지원 시스템을 사용하였는데요. 이는 조향을 할 경우 필요한 힘을 최대 70%까지 줄여 복잡한 도심의 환경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기능이에요.

뉴 데일리에 적용된 안전사양으로는 시속 50km/h이하의 속도에서 전방의 잠재적인 충돌을 감지해주는 첨단 비상 제동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설정한 주행속도로 전방의 차량의 최소거리에서 간격을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가지고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살렸어요.

이밖에 운전자가 졸음 또는 부주의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 변경을 할 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뉴 데일리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F1C 디젤 엔진과 8단 하이 매틱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여 최고출력 180마력 / 최대토크 43.8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여기에 효율성이 개선된 전자제어 가변식 터보 차저와 신형 220A 교류 발전기가 추가되어 연료의 효율성을 3.5% 상승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어요.

뉴 데일리의 판매 가격은 밴 모델은 6300만 원~755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으며, 캡 모델은 5500만 원~614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뉴 데일리 모델에는 밴 모델 외에도 운송 목적에 따라 싱글 캡과 더블 캠 등으로 구성하고 있는데요. 이는 사용용도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경쟁 모델 르노 마스터 2999~4699만 원, 현대 쏠라티 6103~6486만 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 데일리 모델의 경우 유럽 출시 후 2년 뒤인 2018년 현지에서 올해의 국제 밴으로 수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전동형 모델을 비롯하여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탑승 공간과 다양한 라인업 등을 적극 활용하여 제품 각각의 양호한 상품성을 모두 인정받았어요.

지금까지 더욱 운송 목적을 달성하기 좋은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강화하고, 주행의 감성을 더욱 끌어올린 뉴 데일리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