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사전계약을 실시했는데요. 멋진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포함되어 많은 사람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네이버 실시간 자동차 검색어 1등에 며칠간 올라와 있는 것을 보니 인기가 상당합니다.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2019년 6월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는데요. 셀토스의 자동차 명은 스피디와 켈토스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스피디는 말 그대로 "빠른"이라는 뜻이고요. 켈토스는 헤라클레스 아들인 켈토스의 용맹함을 뜻해요. 그래서 합쳐서 빠르고 용맹한 자동차라는 뜻인 것 같네요.

셀토스는 SP 시그니처 콘셉트 모델을 살짝 변형하여 나온 모델로 거의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셀토스에는 차선 유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적용하여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돕고 있으며, 10.25인치 네비게이션을 통해 더욱 시인성 높은 드라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컴 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하이클래스 다운 SUV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셀토스의 컬러는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스노우 화이트 펄, 마스 오렌지, 다크 오션 블루, 그래비티 블루로 총 6개로 구성하고 있어요. 투톤 컬러도 지원하여 개성 넘치는 하이클래스 SUV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셀토스 사전계약을 하게 되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6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고한 고객 5000명까지는 셀토스 옥스포스 블록, 텀블러, 유명 리조트 1박 이용권을 증정하고 50명을 추첨하여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팩을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기아자동차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의 경우 트렌디 1930만 원~1960만 원, 프레스티지 2240만 원~2270만 원, 노블레스 2450만 원~2480만 원입니다. 1.6 디젤의 경우 트렌디 2120만 원~2150만 원, 프레스티지 2430만 원~2460만 원, 노블레스 2640만 원~2670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셀토스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기아자동차 셀토스는 국내에서 쌍용 티볼리, 현대 코나와 베뉴, 르노삼성 QM3, 기아 스토닉, 쉐보레 트랙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 같은데요. 셀토스가 크기도 크고 첨단 사양도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적인 면에서 조금 높게 나오지 않았나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경쟁 모델에서 옵션으로 첨단 사양을 추가하면 비슷한 가격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셀토스가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하이클래스 SUV 셀토스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