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쏘울이 6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서 우리 곁으로 찾아왔어요. 이번에 출시된 쏘울은 부스터라는 멋진 이름을 달고 출격하게 되었는데요. 쏘울 부스터라는 멋진 네임에 걸맞게 204마력의 엔진을 탑재하여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요.

쏘울 부스터의 차량 크기 제원은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6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1350~137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차량이에요.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기존 쏘울과 비교하면 매우 많은 변화를 보여요. 아무래도 풀체인지 모델이다 보니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기존의 귀엽고, 앙증맞은 얼굴에서 멋있고, 터프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기아자동차의 전형적인 호랑이 그릴이 하단에 자리 잡고 있어요. 

라디에이터 그릴 안에는 Y자 모형의 패턴을 넣었는데요. 앞으로 기아자동차의 전형적인 패턴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조등은 얇게 디자인되었고, 주간주행등이 그 아래 있는데, 서로 연결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어요. 

프론트 범퍼 양쪽에는 안개등과 방향지시등이 자리 잡고 있어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포인트를 넣어 더욱 개성 있는 쏘울 부스터를 만들었네요. 후드에는 독특한 모형의 굴곡 라인이 더욱 차량을 카리스마 있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기존의 박스카 형태를 이어가고 있네요. 기존보다 휠베이스가 증가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차량이 더욱 커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차량의 실내공간 확보도 예상해 볼 수 있겠죠. 휠베이스가 증가되면서 고속주행 시 안정감과 승차감이 높아졌어요. 사이드에는 굴곡과 함께 포인트를 넣어 기존과 차별화된 느낌을 선사하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C형으로 된 테일램프 디자인이 독창적인 느낌을 주네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테일램프 부분이 영덕대게를 닮았다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외계인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미래 지향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것 같아요. 쏘울 부스터의 디퓨저에는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여 강력한 성능을 말해주고 있는 느낌이네요.

쏘울 부스터의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한 기아자동차의 실내를 잘 반영하고 있어요. 운전에 도움이 도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네요. 기아 쏘울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운드 시스템인데요. 

최적의 사운드를 위해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협업하여 완성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아무래도 쏘울은 해외에서 많이 판매가 되다 보니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2열의 경우 늘어난 휠베이스 덕을 많이 본 것 같은데요. 

기존 모델보다 여유 공간이 많아졌어요. 트렁크 용량은 364리터이고 폴딩 시 더욱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쏘울 부스터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12.4km/l의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네요. 전륜구동 모델이며 전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을 사용하고 후륜에는 토션빔을 사용하고 있어요.

2019 기아 신형 쏘울 부스터의 판매가격은 1914만 원~2346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디젤 모델이 없다 보니 가격이 괜찮게 나온 것 같네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 쏘울 부스터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쏘울 부스터 가격표.zip

쏘울은 국내에서 보다 미국에서 판매량이 매우 높은 차량인데요. 이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디자인과 성능이 강화가 된 만큼 많은 사람에게 인기 있는 국산차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신형 2019 쏘울 부스터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아차에서는 2018 LA 오토쇼를 통해서 쏘울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높은 해외 판매량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어요. 

쏘울은 국내에서 부스터라는 별칭을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는데요. 부스터의 뜻은 추진체라는 의미를 있어요. 이는 쏘울이 기아자동차의 추진체가 되어 훨훨 날아갈 수 있게 별칭을 넣은 것 같네요.

쏘울 부스터의 크기 제원은 전장 4196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601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기존 쏘울보다 전장이 55mm, 휠베이스가 30mm 늘어나 여유 공간을 확보했어요.

쏘울 부스터의 디자인은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태어났어요.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가늘고 예리한 헤드램프는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도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양쪽을 연결하여 차량의 크기가 커 보이는 효과를 얻었네요. 

기아자동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은 프론트 범퍼 하단으로 내려와 기아자동차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어요. 

후드와 사이드에는 굴곡을 넣어 역동적인 쏘울 부스터만의 힘을 보여주고 있고, 후면에는 유리를 감싸는 랩 어라운드 형태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패턴을 사용하여 멋스럽게 디자인되었네요. 센터페시아에는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되었는데, 이 디스플레이에는 지도를 비롯하여 음악재생 같은 여러 가지 편의 사양을 3분할 된 화면으로 볼 수 있어요. 

또한, 컴바이어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기아자동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를 2개 동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같은 기술들이 적용되어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의성을 높였어요.

쏘울 부스터는 1.6가솔린 모델과 EV 모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2019년 1분기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에요. 1.6 가솔린 모델에는 4기통 싱글 터보 엔진과 개선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기존 쏘울의 용량을 두배 이상 상승시킨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하고, 기존 대비 80프로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여 토크 저부하를 줄였어요.

쏘울의 경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많이 판매되는 모델이다 보니, 수출 효자 차량인데요. 쏘울이 많이 팔려서 국내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3세대 모델로 돌아온 쏘울 부스터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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