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베스트 준중형 SUV 투싼의 3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2015년 3세대 출시 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찾아온 2018년형 투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형 투싼은 기존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이어가면서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추가된 것이 특징이고,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8년형 투싼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장 4480mm, 전폭 1850mm, 전고 1645~1650mm, 휠베이스 267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무게는 1515~1775kg의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SUV 모델입니다.

기존 투싼과 다른 외관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투싼에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는데,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더욱 날카롭고 세련된 눈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LED 턴시그널을 적용하여 더욱더 안전성 높은 램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릴의 경우 신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사용하였고, 메쉬타입과 가로 크롬바 형식을 사용하여 더욱 스포티하고,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19인치 알로이 휠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안정감 있는 리어 범퍼와 LED 테일램프 그리고 새롭게 디자인된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 등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가져왔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이전 모델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변속기 노브, 크래쉬 패드, 스티어링 휠 등에 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플로팅 타입의 8인치 내비게이션은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자랑하는 홈투카 서비스를 사용하여 미래지향적인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와 1.6 디젤 그리고 2.0 디젤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1.6 터보의 경우 1.6리터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사용하여 최고출력 177마력 / 최대토크 127.0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1.6 디젤 모델의 경우 1.6리터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사용하여 최고출력 136마력 /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2.0 디젤의 경우 2.0리터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86마력 / 최대토크 41.0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10.4~16.3km/l의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형 투싼의 판매가격은 2351만 원~3161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투싼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2018 투싼 가격표.zip


지금까지 2018년형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혼다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SUV 패스포트를 공개했어요. 외관 디자인은 혼다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고, 도심형 SUV 스타일로 깔끔한 외관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는 달리 오프로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패스포트의 장점이죠. 패스포트는 지난 2002년 단종이 된 모델로 이번 출시가 더욱더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아요.

2019년형 패스포트는 CR-V 모델과 파일럿 모델의 중간에 위치한 포지션으로 중형 SUV 모델이에요. 혼다는 미국에서 좋은 판매량을 보이기 때문에 이번 패스포트 투입으로 더욱더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차량의 제원을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전장 4838mm, 전폭 1996mm, 전고 1818mm, 휠베이스 2819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중형 SUV 모델이에요.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형 차량이기도 하지만, 오프로드 성능도 좋아서 오프로드를 즐기는 분들에게 더욱 좋은 차량이겠네요.

디자인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전면부는 혼다의 전형적인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개성을 살렸는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혼다에서 보여준 크롬장식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플라스틱으로 치장해 남성적인 이미지를 살렸어요. 또한, 그릴에는 독특한 패턴을 사용하여 개성 있는 모습을 만들었고,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느낌으로 매력 있는 디자인을 만들었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중형 SUV 답게 깔끔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도어글라스 테두리에 크롬장식이 없어서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남성의 마음을 자극시키지 않나 싶어요. 사이드의 굴곡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네요. 큼직한 20인치 휠을 사용하여 오프로드 성능도 뛰어날 것으로 보이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혼다의 파일럿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보여주네요. 루프에서 길게 이어진 스포일러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짧지만, 날카로운 느낌의 테일램프는 혼다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그리고 하단에 적용된 리플렉터 디자인과 듀얼 머플러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패스포트의 실내 인테리어는 차분한 느낌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었어요. 이는 혼다 파일럿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였는데요 이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같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하여 더욱더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양쪽으로 공기흡입구를 디자인하여 실내가 더욱더 넓어 보이는 것 같네요. 그리고 하단에는 아날로그 버튼을 가지런히 배치하여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하였어요. 트렁크 공간은 기본 1166리터이고, 뒷좌석 폴딩시 2205리터의 용량을 확보하고 있어요.

안전사양으로는 혼다의 자랑인 혼다 센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혼다 센싱에는 차선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과 같은 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포함되었어요.

2019 혼다 패스포트의 파워트레인은 3.5리터 6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및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280마력 /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패스포트의 힘은 놀라운데요. 견인력은 최대 2000파운드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2019 혼다 패스포트의 국내 판매 계획은 아직 없지만, 국내에 출시가 될 경우 약 4천~5천만 원의 가격으로 예상을 해봅니다. 지금까지 2019년형 혼다의 중형 SUV 패스포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G80 스포츠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어요.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G80과 외관상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과 강력한 성능의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제네시스 쿠페 차량이 생각나게 만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량의 크기 제원은 전장 4990mm, 전폭 1890mm, 전고 1480mm, 휠베이스 301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공차중량은 2020~209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 멋진 디자인과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2019 제네시스 G8 스포츠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제네시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에 그물 모형인 메쉬타입을 넣어 스포티한 느낌이 더욱더 강조되었고, 프론트 범퍼 하단에 독립적인 공기흡입구를 넣어서 "고성능 자동차다"라는 느낌을 주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와 다크 크롬가니쉬를 적용하여 조금 더 입체감 있고, 매력적인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다크스퍼터링 휠은 코퍼디테일이 적용되어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륜과 후륜 모두 19인치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다크 틴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조금 더 어두운 느낌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새롭게 변신한 듀얼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하여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G80 모델과 큰 변화는 없지만,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 내장재 그리고 시트에 변화를 주면서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에요. 센터페시아에는 스트라이트 패턴의 리얼 알루미늄 내장재로 변경이 되었고, 스티어링 휠은 3스포크로 디자인되었으며 내장재가 리얼 카본 재질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시트의 경우 프라임 나파가죽과 블랙 스웨이드의 G80 스포츠 전용 시트로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2019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파워트레인은 3.3리터 6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 및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70마력 / 최대토크 52.0kg.m의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복합연비는 8.0~8.5km/l의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은 모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더욱 안정된 주행을 돕고 있네요.

G80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6764만 원~7009만 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2019년형 제네시스 G80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2019 제네시스 G80 스포츠 가격표.zip

지금까지 2019 제네시스 G80 스포츠 차량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의 새로운 얼굴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내년 1월 출시된다고 합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글로벌 판매 대수 7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1700대 한정판으로 판매를 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가 한정판으로 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이번 한정판 판매는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 컬러는 무광 메탈릭 그레이 컬러를 사용하고 포인트에 전용 레드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자동차와 마블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양산 모델인데요. 그럼, 현대자동차와 마블의 합작품 아이언맨 코나의 디자인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기본 코나의 전형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몰딩의 형상과 아이언맨을 컨셉으로 한 포인트를 넣어서 조금 더 터프해지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마블 로고가 새겨진 보닛의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아이언맨 마스크 눈매를 연상시키는 데일라이트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더욱더 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탈 그레이 컬러를 사용하여 더욱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고, 가니쉬에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레드 컬러를 사용하여 기존 코나와 차별화를 주고 있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사이드미러와 도어 하단에 레드 컬러를 사용하였고,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답게 새로운 디자인 포인트를 넣어서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참고로 아이언맨 에디션 도어에는 아이언맨 마스크 도어 마운트 램프가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18인치 투톤 휠이 적용되었는데, 이 휠은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과 아이언맨 휠캡이 적용되었습니다. 상단의 루프와 루프랙에도 포인트 컬러인 레드 컬러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루프에서 이어지는 상단의 스포일러에 레드 컬러를 사용함과 동시에 새로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현대 엠블럼 하단에는 레드 컬러의 아이언맨 로고가 적용되어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리어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도 새롭게 디자인하여 한정판다운 색다른 이미지로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 코나를 베이스로 디자인되었는데요. 더욱 강렬한 이미지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밴트와 변속레버 주변에 레드 컬러의 포인트를 넣어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시트와 클라스터에는 차별성을 주기 위해 아이언맨 마스크 및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넣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웰컴 애니메이션을 적용하였고, 크래쉬패드에 새겨진 서명은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서명으로 더욱 특별한 한정판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만들었습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단일 트림으로 출시가 되고, 대한민국을 비롯해 유럽, 북미, 중국 등 국가에서 7000대 한정으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한정판 모델의 가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으며,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차량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 기간 1회 한정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1월 출시가 되면 더욱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외장 디테일한 요소를 추가하고 소장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금방 수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양산형 중형 SUV 순수 전기차인 2020 벤츠 EQC 모델을 공개했어요. 벤츠 EQC는 벤츠 GLC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어요.

2020 벤츠 EQC의 차량 크기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4761mm, 전폭 1884mm, 전고 1624mm, 휠베이스 2873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차량의 공차중량은 242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중형 SUV 순수전기차 모델이에요. 벤츠의 새로운 중형 주력차량이자 미래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벤츠 EQC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유려한 느낌의 부드러운 곡선이 많이 사용되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중앙에는 벤츠를 상징하는 벤츠의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고, 부드러운 라인을 자랑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외각에는 크롬으로 멋스럽게 디자인되었어요. 

그리고 좌우측에 "ㄷ"자 모형으로 얇게 디자인된 데일라이트는 깔끔한 느낌을 주며, 안쪽으로 전기차답게 블루 컬러를 넣었고,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밝은 빛을 내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역동성과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측면 가니쉬 EQC 엠블럼과 휠에 있는 블루컬러 포인트는 전기차의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사이드의 굴곡은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네요. 

그리고 사이드 스텝을 배치하여 차량을 편하게 탑승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역시 전면과 비슷한 이미지로 부드러운 느낌이 강조된 것 같네요. 루프에서 이어지는 스포일러는 공기의 와류현상을 방지할 것으로 보이며, 길게 이어진 LED 테일램프는 현대적인 느낌도 나네요. 

리어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플레이트를 넣어 더욱 SUV의 느낌이 날 수 있게 만들었네요.

2020 벤츠 EQC의 실내 인테리어는 벤츠 차량답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운전석 중앙으로 보이는 사각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게 구성하고 있어요. 

이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교통상황, 충전소 검색, 차량 연결기능, 스파트폰 연동 등의 다양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운전 모드는 컴포트, 에코, 최대거리, 스포트 이렇게 4가지로 구성하고 있어요.

2020 메르세데스 벤츠 EQC의 파워트레인은 전방 축과 후방 축에 각각 모터가 한 대씩 배치되어 있으며,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402마력 / 최대토크 78.0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5.1초의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180km/h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요.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80kWh로 1회 충전 시 최대 450km를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충전 시간은 10%에서 80%까지 급속으로 충전하여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요.

2020 벤츠 EQC의 판매가격은 대략 4천만 원 후반대 정도로 예상하고, 국내에 출시가 될경우 5천~6천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019년 상반기 유럽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중국, 그리고 2020년 미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요. 

국내 출시는 미정인 상황이에요. 국내에도 전기 충전소 인프라가 구축되어 출시가 되었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2020 벤츠 EQC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팰리세이드의 인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모델로 사전계약이 무려 2만 506대라는 높은 계약이 이루어졌는데요. 

이 사전계약은 대형차 등급에서 최고로 많은 계약이라고 합니다. 본 계약이 시작하고 대기자가 워낙 많아서 출고 받는 시간이 약 1년 정도가 걸린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차에서는 라인을 확장하여 많은 물량을 생산해 줬으면 하네요.

2019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에는 어떤 숨은 비결이 숨겨져 있을까요? 팰리세이드가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계약자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번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3가지만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팰리세이드는 "디자인"이 우수하다.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최신 패밀리룩을 이어받아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처음 코나가 공개되었을 때, 신선한 충격 아니었나요! 코나에서 보여준 헤드램프와 데일라이트의 위치는 국산 자동차를 바라보는 시선에 충격을 불어 일으켰습니다. 

이런 디자인이 코나, 싼타페까지 이어오면서 익숙한 디자인으로 인식이 되었고, 팰리세이드에서 결국 사전계약 대박을 터트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국내 많은 분이 큼직한 자동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팰리세이드의 큼직한 디자인은 큰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의 호감도가 높았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산 대형 SUV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둘째, 팰리세이드는 "가격"이 착하다. 

대형 플래그쉽 차량에서 볼 수 없었던 구성과 편의사양을 잘 갖춰져 있는 차량이라도 가격이 비싸면 사전계약이 많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는 구성과 편의사양이 갖춰져 있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3천만 원 중반대의 가격부터 시작이 된다는 점은 많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 같습니다. 

동급 차량인 기아자동차 모하비와 쌍용자동차 G4렉스턴보다 좋은 옵션이면서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점은 분명 고객 확보에 유리한 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참고로 기존의 국산 자동차 흐름이라면 팰리세이드가 출시할 경우 가격이 5천 중반 정도에서 6천 후반 정도의 가격을 예상했지만, 팰리세이드 풀 옵션의 가격은 4천 904만 원이라는 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셋째, 팰리세이드는 "넓은 실내 그리고 편의사양"이 좋다.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패밀리카로 운용되어도 좋을 만큼 넓은 실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1열만 생각한 기존 다른 차량과는 다르게 2열 승객과 3열 승객까지 생각한 모습이 앞으로 국산 자동차의 미래가 되었으면 합니다. 팰리세이드 1열과 2열에 통풍시트 및 열선시트가 적용되었고, 모든 좌석에 스마트폰 충전을 할 수 있게끔 급속 충전기를 배치되었고, 컵홀더도 모든 좌석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3열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최대로 확보하여 아이 3명은 기본이고, 성인 2명까지도 앉을 수 있는 수준의 3열을 만들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국산 자동차에서 보기 힘들었던, 천장에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하고, 웜그레이+네이비, 버건디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성공 요인이 있겠지만, 간단하게 큼직한 부분 3가지만 골라봤습니다. 팰리세이드는 개인적으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차량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차량이 국내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팰리세이드 2019년형 가격표를 첨부했습니다.

팰리세이드 가격표.zip

지금까지 2019 현대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이 많은 이유 3가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적으로 자동차 속도와 배기가스, 소음 규제가 강화되면서 슈퍼카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맥라렌에서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제작한 맥라렌 720S 스파이더를 공개했어요. 곧, 국내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맥라렌 720S 스파이더의 차량 크기 제원은 전장 4543mm, 전폭 1930mm, 전고 1196mm, 휠베이스 267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2인승 후륜구동 차량이에요. 차량의 무게 제원은 1332kg으로 매우 가벼운 중량을 자랑해요. 맥라렌 720S 쿠페 모델보다 49kg가량이 무거워졌지만, 출력과 성능을 동일해요. 참고로 경쟁 모델인 페라리 488 스파이더보다 88kg 가벼운 무게죠. 720S 스파이더는 가볍고 튼튼하며 소음을 완벽히 차단해주는 카본 섬유로 만든 하드탑을 적용하였어요.

2019 맥라렌 720S 스파이더는 맥라렌 720S 쿠페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그럼, 디자인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맥라렌 720S 스파이더는 공기역학 최적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전면부 디자인은 큼직하지만, 세련된 헤드램프가 자리하고, 날카로운 곡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낮은 차체에서 뿜어나오는 스포티한 느낌과 루프를 포함하여 A,B,C필러 모두 블랙컬러를 사용하여 차량이 더 낮은 자세로 있는 것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네요. 또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앞 19인치, 뒤 20인치 10 스포크 경량 단조 휠이 적용되었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상단의 스포일러가 공기의 흐름을 이어가며, 독특한 느낌의 테일램프 그리고 슈퍼카 다운 디퓨저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맥라렌 720S 스파이더는 독보적으로 아름답고 정교한 디자인 철학으로 만든 차량 같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선한 드라이빙 경험을 보여주고 있어요. 

720S 스파이더는 유리 지붕이 닫힌 상태에서도 고객에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는 전기 신호로 투명과 반투명을 순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전복 사고 시 승객의 머리 부분을 보호해 주는 카본 지지대를 추가하여 안전성을 높였어요.

파워트레인은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4.0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가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720마력 /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2.9초의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며, 최고속도는 341km/h의 스피드를 자랑해요. 복합연비는 8.6km/l의 연료 효율성을 가지고 있어요.

2019 맥라렌 720S 스파이더의 판매가격은 영국 기준 23만 7천 파운드인데요. 이를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3억 4천만 원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국내로 오면 조금 더 비싸겠죠. 국내에는 2019년 상반기에 출시가 될 예정인데요. 약 4억 정도로 예상해요.

지금까지 2019 맥라렌 720S 스파이더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기아자동차 쏘울 EV는 국산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차량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차량이에요.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쏘울 전기차 모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쏘울 차량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기 있는 차량인데요. 특히, 북미 시장에서 매우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며 성장한 기아자동차의 효자 차량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아자동차 쏘울EV는 신형 쏘울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전면과 후면 디자인을 변경하여 전기차만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차량의 크기를 살펴보면, 전장 4196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601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5인승 준중형 RV 전기차 모델이에요.

2019 쏘울 EV의 디자인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미래의 로봇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요. 

보닛에는 오목하게 굴곡을 넣어 독특한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헤드램프를 얇게 디자인하여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데일라이트는 하단에 넣었는데요. 수평으로 이어지는 느낌은 차량이 더 크게 보여줌과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프론트 범퍼에는 전기충전이 가능한 플러그가 있고, 좌우측으로 포그램프가 새로운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어요. 그리고 프론트 범퍼 중앙 하단에 위치한 호랑이코 그릴 형상이 막혀있는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어요. 아무래도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는 차량이기에 가능한 것 같네요.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넣어 SUV의 이미지를 주려고 한 것 같아요.

측면부 디자인은 쏘울의 전형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어요. A필러, B필러, C필러까지 블랙 컬러를 넣어 상하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면서 차량에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사이드와 휀더에 굴곡을 넣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욱더 살렸어요. 사이드 하단에는 크롬을 넣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을 잘 커버하고 있어요. 휠의 경우 

후면부 디자인은 테일램프가 매우 특별한데요. 부메랑을 연상시키는 테일램프는 트렁크 윈도우로 이어진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어요. 랩 어라운드 형태의 입체적인 테일램프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으로 다가오며,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리어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 넣어 SUV의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실내 인테리어는 신형 쏘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면서 다소 다른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변속기 방식이 요즘 현대기아차에서 사용하는 다이얼 방식으로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주고, 계기판의 경우 니로 하이브리드 계기판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계기판이 적용되었네요. 

내비게이션의 경우 10.25인치로 이전 모델보다 상단으로 이동하여 주행 시 시야 확보가 쉬워졌어요. 에어밴트는 더욱더 스포티하게 디자인되었어요.

쏘울 EV 풀체인지 모델은 배터리 성능은 기존 30KW에서 64KW로 향상되었는데요. 그래서 한번 충전 시 이동 가능 거리는 386km로 향상되었어요. 최고출력 204마력 / 최대토크 40.3kg.m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쏘울 EV에는 컴포트, 스포츠, 에코, 에코 플러스 총 4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회생제동 조절 패트 시프트도 지원하고 있어요.

아직 국내 시장에 선보인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사양에 있어 북미형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쏘울 EV의 가격은 미정인 상태이며, 국내 출시는 내년 1분기 중으로 예정되어 있어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신형 2019 쏘울 EV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우디는 벤츠의 엔지니어 출신인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1909년 설립한 세단과 스포츠카, 쿠페, SUV 등의 차량을 제조 판매하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에요. 독일의 차량답게 기술력과 멋진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죠. 오늘은 4도어 쿠페 라인중에서 가장 섹시하 자동차인 아우디 A7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2018 아우디 A7 풀체인지 모델은 아직 국내에는 출시가 되지 않은 모델이에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활발히 판매가 되는 모델이죠. 아우디 A7의 차량의 크기 제원은 전장 4969mm, 전폭 1908mm, 전고 1422mm, 휠베이스 2926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4도어 쿠페 차량이에요.

아우디 A7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A7 쿠페 라인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에요. 중앙의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은 아우디의 아이덴티티를 잘 이어받아 육각형으로 되어 있고, 고급스러운 크롬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A7의 헤드램프는 레이저 하이빔을 사용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일반 LED 헤드램프보다 2배 정도의 밝기를 자랑해요. 후드에는 굴곡을 넣어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루프에서 떨어지는 라인이 쿠페와 스포트백 스타일로 구성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더욱더 차량이 섹시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도어 글라스 테두리에는 크롬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사이드 하단에 큼직한 굴곡을 넣어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후면부 디자인에서 LED 테일램프는 한눈에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선 위에 수를 놓은 듯한 이런 멋진 디자인은 차량이 더욱 커 보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들어요. 

수평 형태의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아우디 A7의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것 같아요. 아우디의 최신 MMI 터치 리스폰스 시스템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주행성능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또한, 센터페시아 상단의 10.1인치 디스플레이와 하단의 8.6인치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주행을 돕고 있어요. 

그리고 계기판의 경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사용하고 있어 시인성이 높고, 증강 현실을 포함하고 있어요. 트렁크 용량을 기존과 같은 535리터 용량을 가지고 있네요.

아우디 A7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6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 그리고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 최고출력 340마력 /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고,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5.3초의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최고속도는 250km/h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네요.

2018 아우디 A7의 판매가격은 67800유로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이를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9000만 원 정도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모델이지만, 국내에서도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2018 아우디 A7 2세대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지엠을 대표하는 중형세단 2019년형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2019년형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하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간단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지엠의 2019년형 말리부는 새롭게 디자인을 변경한 것은 물론이고,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하이브리드 등의 파워트레인을 통해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은 약 3년 전부터 판매가 되고 있었지만, 환경부 저공해 차 인증을 받지 못해서 보조금 혜택에서는 제외가 었습니다. 그 후 2019년형부터는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작업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보조금 혜택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공해 차 보조금 혜택은 얼마 정도일까요? 친환경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면 주어지는 보조금은 약 30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2019년형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쉽게도 내년 초 국내 출시라 예정이라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세제 혜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저공해 차량 혜택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2019년형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경쟁력이 있는 모델입니다.

2019년형으로 차량이 변경되면서 변화된 디자인을 살펴보면, 말리부의 패밀리룩인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장식을 과감하게 삽입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차량의 이미지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변경이 되었는데요. "Y"자 모형의 LED테일램프를 사용하여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함과 동시에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리어 범퍼 하단의 듀얼 머플러의 크기가 조금 더 커져서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모델로 변신했습니다.

2019년형 쉐보레 말리부는 주행 과정에서 운전자를 보조하는 11개의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어요.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그리고 차선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차선 변경 경고, 스마트 하이빔, 고속 자동 긴급 제동, 전방 보행자 감지 등의 안전사양으로 고객 및 보행자 안전까지도 도움을 주고 있어요.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은 1.8리터 4기통 엔코텍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122마력 / 최대토크 18.0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각각 76kW, 55kW 두 개의 모터를 탑재하여 합산출력 최대출력 182마력 / 최대토크 38.2kg.m의 성능을 보여주고, 복합연비가 19.5km/l(북미기준)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28945달러 정도인데요. 한화로 환산하게 될 경우 약 3254만 원이 나오네요. 아래의 가격표는 2018년형 모델의 가격표입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표.zip

지금까지 2019년형 쉐보레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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